[+1379, 5살] 2020/01/07 체하기 연속
2022. 1. 28.
본래 자주 체하는 체질이었지만, 급체의 빈도가 많이 늘었다. 나이 탓인지, 스트레스 탓인지 모르겠지만 밀가루를 3~4회 연속으로 먹으면 반드시 체하는 것 같다. 몸이 이제 받아들이지 못하는건지.. 밥이 아니면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 탄산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게 영락없이 노인네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며칠전부터 체한 느낌이 가시질 않아 계속 죽을 먹고 있는데 뭐라도 조금 먹었다간 새벽에 일어나 구토를 하고 두통과 오한이 가시질 않는다 ㅠㅠ 먹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할 나이가 온건가... 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지 조심 좀 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