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찍사아빠 육아일기] 16.02.19 34주차
2016. 4. 10.
집을 이사하게 되면서 인근 유명하다는 병원으로 진료를 옮기게 되었다.유명해서 사람이 많이 오는 탓인가... 정말 기본적인 것만 말해주고 무엇보다도 초음파를 너무 짧게 보여준다. ㅠ기본적인 머리, 배, 팔다리정도만 하고 끝.... 이를테면 ......진료실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초음파 영상을 킨다. 머리 잘 자라고 있고. 뇌 좋아요.... 배. 심장 잘 뛰네요 한번 들어보고 (쿵쾅쿵쾅) 팔 몇 cm, 다리 몇 cm. 잘 자라고 있어요~ 잘 자라고 있으니까~ 2주 뒤에 다시 오세요~^^ 몇 주간 기다려왔던 부모는 아기 얼굴을 오래 못보는게 넘나 아쉬운 것이다. ㅠㅠㅠ그래도 사람들이 많이오면 그런 이유가 있겠지.. 하고 넘어가지만... 같은 돈내고 보는거라면 전에 다니던 병원처럼 조금 더 구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