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아기체육관을 잘 반납하고
이번에는 피셔프라이스 점퍼루를 대여했다.
좌석시트를 땅바닥에 발끝이 닿게끔 조절한 다음
아가가 점프점프해서 통통 튀어오르는 탑승형 장난감이다.
쏘서와 점퍼루를 고민하다가
점퍼루가 움직임을 조금 더 유도하고 기능이 더 포괄적인거 같아 선택했는데
시아가 완전 좋아하는걸보니 잘한 결정인거 같다.
가끔은 모빌을 처음 봤을때처럼 돌고래 소리를 내는 것 보니
정말 안해줬으면 큰일 났을뻔.. ^^
시아가 처음으로 이렇게 격하게 움직이는걸보니
마냥 신기하고 대견스럽다.
적절한 장난감은 부모에게도 아가에게도 정말 유익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