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러 들어가서 시아의 기분이 좋은 상태라면
시아는 이런 말들을 하면서 애교를 부린다
아빠 예뻐~ 아빠 멋있어~ 시아는 귀여워~
왜 이런 칭찬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게 만족스러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기분좋게 잠이 들기시작하면 저런 말들을 한다
그러다가 잠깐 졸아서 자기 말에 대꾸를 하지 않으면
"아빠 아빠도 시아는 귀여워~ 해야지이~" 라며
자기도 칭찬을 해달라고 한다 ㅋㅋ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런말을 들으면
이 녀석이 기분 좋게 잠드는구나~ 싶어서 안도감이 든다.
그런데 아빠는 예쁜게 아니라 멋있는거야~ 라고 하면
그게 아니고 예쁘단다.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