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시아가 고열에 시달렸는데
이젠 아내가 병에 걸렸다.
독감예방접종을 안맞겠다고 끝까지 버티고 있었는데
그 때문일까, 열이 심하게 나고 감기몸살 증상이 보인다.
당장에 병원으로 가서 약과 주사를 처방받으니
열은 간신히 좀 내리는 것 같은데
아직 별다른 효과는 없어보인다.
그 와중에 다행히 시아는 열도 내리고
컨디션도 많이 회복되었는데 불행중 다행인걸까...
요런 상황에서는 긴장이 극에 달한다
"여기서 나까지 아프면 쫄딱 망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강한 정신력으로 버티고 버티기
최대한 무리않고 피곤하지 않도록 잘 조절해야 하겠다.
그리고 병원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