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가 갑자기 고열에 시달렸다.
어린이집에서 하원했을때만해도 큰 문제가 없었는데
재우고 보니 열이 펄펄 끓어오른 상태였던 것.
왜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이의 열은 꼭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일이 많은 듯 하다
서둘러 옷을 가볍게 입히고
이마에 쿨링패치, 브루펜을 3ml 정도 먹인다
해열제는 브루펜과 타이레놀 3ml 를 2시간 간격으로 먹여줘야한다
시아는 보통 해열제 한 두번 투약으로 열이 내리긴하는데
계속 오르락 내리락..
주말도 아니고 평일에 갑자기 열이 오르면
내일 출근이나 어린이집 등등
갖가지 문제가 떠올라서 골치가 아파진다
열심히 간병해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