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시아는 1일 2회 정도 낮잠을 잔다고 한다.
오전에 1회, 오후에 1회.
두 번째 오후 낮잠을 3~4시 정도에 자주면 딱 좋으련만..
요즘엔 딱 제 시간에 자려고 하질 않아
낮잠 타이밍을 맞추기가 많이 어렵다고 한다.
너무 늦게 재우자니 밤에 잘 안자려고 하고
그렇다고 안재우면 피곤하고 졸립다고 어마어마하게 땡깡을 부린다.
이 날도 시아가 엄청 피곤했는지 엄청 찡찡거렸다고 하는데
내가 오기도전에 마루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골아 떨어져있다
장난치는데도 안일어나 ㅠㅠ
육아에서 가장 힘든건 역시 수면교육인거 같다 ㅠㅠ
잠만 잘 자주어도 그렇게 이뻐보일 수가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