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와이프가 개인일정으로 시아를 데리고
부산까지 내려갔다오는 무리한 스케쥴을 소화했다 ㅠ
원래 시아는 내가 데리고 있으려 했것만...
분리불안때문에 엄마 껌딱지가 되어버려서 말이지..ㅠ
그래도 고생하는 와잎을 위해
나도 자유시간을 반납하고 집안대청소+설거지+왕복픽업으로
남편의 할일을 다했노라.. 음핫핫핫
그리고 오늘 아침..
와이프가 일어나질 않는다..
숨은 쉬는걸보니 죽은거 같진 않은데
일어나질 않아.......
그랫 시아야 오늘 아침은 아빠가 놀아줄게 !!!
1. 분무기 + 걸음마 + 뮤직테이블 + 러닝홈
2. 엉금엉금 거실산책
3. 박스타고 자동차놀이
헉헉헉.. 애기랑 놀아주는게 이렇게 힘이들다니 ㅠㅠ
육아도 체력이 절실히 필요한 영역이구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