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아무런~~~ 일정이 없었는데...
그간 깜박하고 있던 시아 예방접종 때문에 병원에 가기로 했다. ㅠㅠ
사실 전에 시간이 좀 나서 병원에 갔더니
예방접종은 조금 미루는 건 가능하더라도
하루라도 일찍 접종하는건 불가!!
첨 알았네~~
주사 3방 먹는약 1방~
시아도 참..
아빠 맘 미안해지게
주사를 보면서 베시시 웃는다. ㅎㅎ
"너 저게 뭔지나 알고 웃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고있을때는 히죽히죽 잘만 웃고 있다가
주사놓으려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니
그때부터 안좋은 직감이 들었나보다 ㅎㅎ
한방한방 놔줄수록 울음소리가 더 커지는데
음.. 시아는 주사바늘보다 먹는약이 더 싫은갑다 ㅋㅋㅋㅋ
빼액!!!!!!
주사맞는게 불쌍하지만 귀여운 시아♥
그렇게 울다 지친 시아는 바로 기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