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운동을 시작한지 대략 한달이 넘었다.
거의 모든 식단을 야채와 닭가슴살로 대체하고 주4~5회는 운동을 지속한 후
현재 배가 나오기 전의 몸무게로 돌아오는데 성공!
유산소 운동은 거의 하지않았는데
신기하게도 한달만에 4kg 정도 감량이 가능했다.
누군가 다이어트는 헬스장이 아니라 주방에서 하는거라 했는데
정말 그 말처럼 식단 조절의 힘이 가장 크지 않았나싶다.
덕분에 배를 꼬옥 둘러싸던 바지가 주먹 두개가 들어갈 정도로 헐렁해졌고
흘러내릴 것 같은 허전한 느낌에 벨트 착용이 필요한 상황
다행히 큰 사이즈로 옷을 사서 돈낭비하는 일이 사라져 정말 다행이다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내서 근육량도 좀 채우고
나름 멋진 몸매를 만들어 시아와 함께 프로필 사진도 찍어보고 싶은데
흐음 어떨지 모르겠다. 아직 헬스 등록 기간은 한참 남아있으니
되는데까지 열심히 몸을 단련 시켜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