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찍사아빠육아일기] 2016.12.26 이제 걸음마 놀이도 잘해요
2016. 12. 30.
회사에서 퇴근하고 오면 아내는 항상 저녁 준비에 분주해보인다샤워라도 할라치면 절대로 안된단다..배가 고프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 ㅋㅋㅋ 알았다하고 손발만 씻고 시아를 자리에 착석시키면평일 대부분은 시아의 요런 모습을 보기 마련이다. 그런데.. 사진에 좀 더 변화를 주고 싶어.....ㅠㅠ 여튼 일찍 퇴근 해서 식사도 비교적 빨리 끝나시아가 잠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남았으니카메라를 다시 꺼내든다 (슬쩍) "자 사진에 변화를 줄 시간이야!" 어 그런데 걸음마보조기 잡고.... 어? 왜케 잘 걸어??이제 곧 뛰어다닐 기세?? 알아서 손잡이 잡고 일어서고 밀고~~ 아직 방향바꾸는건 혼자서는 안되지만 곧잘 따라오는구나~~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내 심장을 아프게 한다헉.. 넘나 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