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찍사아빠육아일기] 2017.04.15 제주도 여행 2일차
2017. 4. 23.
제주도 하면 유채꽃이 번쩍하고 떠오른다.사실 어릴 때부터 몇 차례 제주도를 방문하긴 했지만그때 당시의 트렌드는... 식물원..? 도깨비도로? 폭포? 용두암?이런곳들을 다시 가기엔 너무 올드한 것 같았고 이쁜 자연경관을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었는데 그 중 하나가 유채꽃이었다. 서울에서 인근에서 기껏해야 뭐 코스모스, 봄꽃그런 축제를 한다해도 적당한 구역에서 옹기종기 아담한 규모로 열리곤 하는데와 정말 제주도는 끝이 안보일정도로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어서 마치 잠깐이나마 다른 세상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풀려서인지 너무 덥구나 ㅎㅎ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이동한 곳은 미니랜드.음 뭐랄까, 우리가 어렸을때의 트렌드를 고스란히 간직..이라고 좋게 말하고 싶지만 입장료에 비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