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육아팁] 식탐하는 아이, 낯가림이 심한 아이, 분노/감정기복이 심한 아이
2016. 6. 4.
36개월 세돌밖에 되지 않았는데 무려 24키로나되는 몸튼튼 여대장부 이야기입니다. 다른아이가 먹는 것을 힘을써서 강제로 빼앗는 식탐꾼. 막무가내로 떼를 쓰고 모르는 사람을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낯가림.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람을 때리고 가만히 있다가 화를 낼정도로 감정기복도 정말 심하다고 하네요. 자기 물건에 손을 못대게 하는 것은 물론 아빠한테 침을;; 뱉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세살 정도에 접어들면 자기 주장이 생기고, 거절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시기를 제 1의 사춘기, 혹은 유아사춘기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이때 무언가의 이유로 반항, 폭력, 식탐, 낯가림 등의 모습을 보일 때 사랑과 관심이 부족하게 느껴지면 이 나쁜 태도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유아 사춘기가 있었다는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