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찍사아빠 육아일기] 16.04.04 패왕모유
2016. 4. 19.
5박 6일간의 병원 생활이 끝나고 태양이를 데리고 조리원으로 이동하는 날!드디어 태양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부랴부랴 아침일찍 일어나서 짐을 정리하려는데 혹여나 젖몸살이 오진 않을까 가슴 마사지부터 시작 ㅠ 병원 이모가 아침을 갖다줘도 나의 유축은 멈추지 않았다!! 요령이 조금생겨서 쭈욱~ 쭈욱~ 뽑아내다보니모유를 닦는 아내의 손이 바빠진다 ㅋㅋㅋ 근데 원래 이렇게 많이 나오는게 맞나?? 부랴부랴 씻고 짐 정리하고 퇴원 수속 후 태양이 찾기!꼼꼼하게 싸는거라 그런가 시간이 꽤 오래걸린다. 드디어 태양이가 신생아실 밖으로 나오고!! 겉싸게 안에 깊게 파묻혀 있는 태양이새근새근 잘도 잔다 ㅋㅋㅋ 이불밖은 위험할 것 같아서서둘러 인근 조리원으로 옮겨 간단한 이용 설명을 듣게되었다.근데 병원에서는 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