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찍사아빠 육아일기] 16.06.20 아둥바둥 시아
2016. 6. 22.
시아의 움직임이 눈에띄게 많아졌다. 손싸개를 벗기면서부터 그런건지이쯤이면 원래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팔다리를 움직이는게 굉장히 활발해졌고웃는 의사표현도 굉장히 다양해졌다 옹알거리는것도 엄마아빠랑 주고받을 정도로 잘 반응해주니 마냥 신기할따름! ㅎㅎ 오늘 아침엔 아내가 잠들어 있을 때누가 가슴을 쿡쿡 찔러서보니 시아가 손으로 찌르면서 웃고 있었다고 한다 소오름.. 이러다 갑자기 걷고, 갑자기 말하고 그러는건가?가끔 태어난 첫날부터 지금까지 사진을 쭉~ 훑어보곤 하는데 정말 금방금방 자라는구나 그만큼 정신이 없었던 걸지도 모르겠다ㅎㅎ 그리고 오늘은 유난히 산통이 심한 날이었다.집에 막 왔을 무렵처럼 엄청 심하게 울었는데 시간도 꽤 오래가니 잘못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ㅠㅠ 그냥 지나가는 산통이겠지??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