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찍사아빠육아일기] 2018.09.02 실내 동물카페 방문
2018. 10. 31.
휴일에 집에서 뒹굴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만 집에서 독박육아로 고군분투하며 고생하느니 똑같이 힘든거라면 차라리 밖으로 나와 뭐라도 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시아가 평소 공원이나 산책할 때, 강아지, 비둘기 등 동물들을 보면 엄청 많은 관심을 보이고 좋아하는 것 같아서동물원을 한번 가보는게 어떨까 싶었는데요즘 날씨가 너무 더운 탓에 야외활동을 오래하진 못할 것 같고 아내도 없이 혼자 데려가는건 아무래도 좀 무리일 것 같았다 다행히 집 근처에 동물카페가 있는걸 찾아서 한번 방문해보려고 미리 티켓을 예약구매했다. 저번에 애견카페에 갔을때는 너무 크고 많은 강아지들로조금 겁을 먹는 시아였는데 이 동물카페에는 작은 동물들도 많이있고철창이나 어느정도 거리를 둘 수 있으니 문제없겠지~ 블로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