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1][찍사아빠육아일기] 2018.04.09 둘째 이야기
2018. 5. 27.
요즘 나는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한창하고 있다. 연년생은 너무 힘들다고 하고, 만약 둘째를 낳게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아내는 둘째라면 학을 뗄 정도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물론 둘째가 생긴다면 들어가는 비용도 문제고시간과 노력을 더 투자해야하는 것도 맞는 일이지만그런 고생은 차치하더라도 원하는 이유는아이가 있어야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있다는걸 시아를 통해 배웠기 때문에마찬가지로 둘째도 그럴것이란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외동이라는 존재는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해서 오냐오냐 버릇없이 자라왔을 것이라는 얼토당토않는 펀견속에"스스로 난 그렇지 않아" 라고 부정하는 일도 귀찮은 일이고 고민을 이야기 하고 싶어도 친한 친구 외, 가족 중에는 털어놓을 또래가 없다는 것.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