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사아빠 육아일기
시정거리가 매우 좋았던 매섭게 추운 겨울날 친구를 재촉해 우면산으로 출발했다. 눈이 꽝꽝 얼어붙어있던 산길을 헉헉거리며 타고올라서울밤의 영롱한 풍경을 담아냈다. 우발적이고 고생도 많았지만 좋은 추억!(나한테만 그런걸수도)
단양팔경의 하나, 도담삼봉. 가뭄시기여서 물이 좀 빠진 상태였지만삼봉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길 하나는 일품이었다.
반포대교의 물줄기 분수.뒤로는 서울타워의 야경도 함께 담았다. 한번은 분수를 바라보고, 한번을 분수 옆길을 걸어보고 바람이 시원해 기분 좋았던 밤
올림픽공원의 왕따나무는 넓은 들판에 혼자 남아있는 모습을 보고 붙여진 이름. 원래는 주변에 민가가 있었는데, 나무만 남기고 모두 철거하게 되면서혼자 남겨졌다고 한다.
부천 상동호수공원에는 양귀비와 청보리가 한창이네요.뜨거운 떙볕 아래서도 하늘하늘거리는 보리밭을 보니 답답한 속이 조금이나마 시원해집니다~
홋카이도 오타루운하의 낭만적인 풍경
삿포로 시계탑이 보이는 오오도리공원의 한가로운 풍경! 공원에서 파는 구운옥수수는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