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의 감기가 들어간지 얼마나 지났을까,
새로운 난관에 봉착해있다.
최근들어서 시아가 밤에 잠도 잘 안자고
자더라도 칭얼거림이 굉장히 심한편.
육아 초기가 생각이 날 정도로 굉장히 투정이 심한 편인데
왜그런가 싶어서 봤더니 어금니가 살을 뚫고 나오고 있었다.
사실 아래 어금니는 전부터 조금씩 나오고 있었고
그 시기가 감기기운이랑 겹쳐서
이게 이가 나와서 그런건지 아파서 그런건지 모르고 지나가고 있었는데
감기 이후로도 투정이 멈추지 않아 확인해보니
위쪽으로 어금니가 살을 뚫고 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ㅠ
참 쉴틈없이 꾸준히 밀려들어오는 육아의 압박 ㅎㅎ
이번에도 잘 견뎌내면 시아가 많이 자라있겠지?
잘 견뎌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