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가 콩순이를 재발견했다.
돌 이전에는 콩순이를 보여주면 울음을 멈추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리모콘을 가져와 틀어달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할 정도로
콩순이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ㅋㅋ
그리고 스토리가 전개되는 내용보다는
단순히 노래가 나오고 춤을 추는 영상을 훠얼씬 더 좋아한다
하지만 아내와 나도 tv를 별로 보지 않는 스타일이고
오래보더라도 좋을게 없다고 판단해서 잘 보여주지 않는 편,
그래서인지 시아가 직접 리모콘을 들고
틀어달라고 요구하게 만든걸까? ㅋㅋ
너무 보여주는것도 좋지 않겠지만
그래도 어쩌다 보여주는 것이라면
유난히 더 재밌어하기도 허고
시아가 집중하고 있는 그 찰나에 재빠르게 집안일도 가능하다
적절한 정도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잘 활용해보는걸로!
<콩순이를 시청중인 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