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에게 또 다른 장난감이 생겼다.
바로 쓰레기통!!
얼마전에는 쓰레기통 속으로 들어가서 아지트로 삼으려고 하더니
이제는 제대로된 사용방법을 깨달았는지
눈에 보이는 것들은 전부 쓰레기통 안으로 넣어버리려고 한다.
이러다가 숟가락 / 핸드폰 / 리모콘 죄다 쓰레기통행이 될 것 같아서
임시방편으로 잠금장치를 해두었다 ㅠㅠㅠ
쓰레기통에 잠금기능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ㅠㅠ
그래도 집정리할 때, 시아에게 작은 종이를 쥐어주며 버려달라고하면
아장아장 걸어가 쓰레기통을 열고 쓰레기를 안으로 쏙 집어넣는데
이게 쏠쏠하게 도움이 된다 ㅎㅎ
간혹 버릴만한걸 안준다고 성을 내기도 하지만...
엄마아빠의 행동을 배우는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다.
빨리 설거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싶다
(일주일 전, 시아가 생각하던 쓰레기통 : 들어가는 곳/숨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