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가장 바쁜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서
점점 업무량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전에는 그래도 중간중간 휴식도 좀 하고
키즈노트에 올라오는 어린이집 알림장도 한번 보고
회사 동료들이랑 얘기도 좀 하는 그런 여유가 있었는데
이제는 출근부터 퇴근까지 일처리 하기가 바쁜 나날이다.
아내도 역시 마찬가지로 오전에 일어나 시아 옷입히고
어린이집에 데려갈 준비를 하느라 둘다 정신이 없다. ㅠㅠ
어린이집에 가려면 유모차를 끌고
20분 정도는 걸어야하는 거리인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정말 심한 날이어서
아내에게 택시를 타고 가라고 일러두었다.
그렇다고 맨날 택시를 타고 다닐수도 없고 ㅠ_ㅠ
미세먼지 짝나 ㅠㅠ
지금도 일이 꽤 바쁜데
아내도 복직하고 둘다 일을하게 되면 더 바빠지는거겠지?? ㅠㅠ
벌써부터 두려움이 엄습해온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