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던 시아가 생활할 곳이 한 곳 더 늘어나다보니
이것저것 필요한 준비물이 2배로 더 생기게 됐다.
로션, 바스, 치약, 칫솔, 이불, 컵 등등 대부분 용품들이 하나씩 더 필요하게 된 것.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은 추가로 하나씩 더 어린이집에 보내고,
치약, 칫솔, 이불, 컵, 참 그리고 손수건까지는 새로 구입을 했다.
그중 치약은 아직 입헹굼을 못하는 시기니까
먹어도 해롭지 않은 유아용 치약을 따로 주문했다.
벨레다 치약과 잭앤질 치약이 가장 유명 한 것 같은데
잭앤질에 향이 들어가있어서 첫 양치에 거부감이 덜하지 않을까 싶어 선택
다만, 잭앤질에도 여러 향이 있는데 그 중에 유해등급 0등급과 1등급으로 나뉘어있어
우선 0등급짜리 2개로 구매했다 (2등급 이하는 모두 안전)
낮잠이불도 베개와 깔개, 이불이 모두 한 세트로 되어있는걸로 주문
베게는 부착되어있고, 이불과 깔개가 한쪽에는 지퍼로 연결되어있다.
그리고 돌돌 말았을 때, 버클로 채워 접어 놓을 수 있는 형태이다.
유아 낮잠이불은 대부분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것 같다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정리하기 편하실 듯.
그리고 손수건!!
매일 손닦는 수건이라 데일리 1장씩 필요한데
매일 빨아서 보낼 수 없는 노릇이니 1주일씩 격주로 사용하기위해
총 10장을 주문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무료로 자수도 해주는 것 같은데
손수건이야 뭐 손만 잘 닦으면 됐지 싶다가
보면 볼수록 눈이 높아져서 그만 -_- 게중 제일 비싼걸로 구매해버렸다.
그리고 통장에는 남는 것이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