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도 이제 역할놀이가 가능해지는 것 같다
엄마아빠가 하는 말을 조금씩 알아듣고, 학습하는 것 같은데
단순 행동패턴에 대해서는 따라하기도 가능 ㅎㅎ
요즘 가장 많이하는건 따르르릉~ 여보세요~? 전화받기놀이 ㅎㅎ
엄마가 수화기를 들고 전화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그런지
전화기를 들면 귀에 잠깐 댔다가 엄마나 아빠한테 전화를 바꿔주는 단계까지!!
한두번이 아니라 전화기만 보이면
계속 전화를 받아줘서 난감하다 ^^;;
여보세요 말곤 대사가 생각이 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아야 수화기는 그렇게 드는게 아닌데~~~ ㅎㅎ
그리고보면 시아가 커갈때쯤이면
전화기가 어떻게 생긴지 모를지도 모르겠다
이젠 다 핸드폰만 사용하는 집이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