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10년 넘게 찍었는데
그 중 가장 바쁜 사진생활을 보내고 있다.
시아가 태어나고 찍은 사진의 용량이
10년동안 찍은 사진들의 30% 정도는 차지하는 것 같네 ㅠㅠㅠㅠ
거기에 이제 동영상에도 손을 대고 있으니... 허억..
날이갈수록 자료도 방대해지고
어느 순간 자료가 다 날아가는건 아닐지 걱정이되서
이전처럼 마음먹고 외장하드를 갈아타는 것도
이제는 한계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큰맘 먹고 질렀다!
하드 디스크 도킹 스테이션!!
컴터 케이스 내부에 설치하지 않아도 저렇게 도킹해두면
추가 하드로 인식하고, 여분의 하드를 교체하며 사용할수도 있다.
난 A 하드에 저장하고, 이를 통째로 B로 백업하는 CLONE 방식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이렇게 공들인 자료들이 한순간에 날아가버리면 너무 허망할테니까!
비용은 좀 들었어도 나중에 하드 복구하는 비용보단 저렴하겠지..ㅠㅠ
이제 사진을 찍어라도 좀 마음을 놓고 보관할 수 있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