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를 새로 샀다.
사실 원래 사용하던 유모차도 부족함은 거의 없었는데
원래 쓰던건 카시트랑 결합하며 사용하던 제품이라,
카시트가 작아서 다른걸로 구입한김에
유모차도 같이 처분하고 돈좀 더 보태서 쌔거 쓰자~~~ 라는 의미정도로
이왕사는게 양대면도 되고 의자도 높아서 시아랑 더 잘 보일 수 있는걸로~
확실히 기존보다 허리도 덜 아프고, 시아도 좋아하는 것 같고
어느곳에서나 무난한 그레이라 전체적으로 참 마음에 든다!
어서 요걸 데리고 외출하고 싶다!!!
근데 전에 사용해던 유모차는 언제 팔지.. ㅠㅠ
그나저나 와이프가 무리를 했는지
어깨에 담이와서 고개를 못돌리고 있다.
때문에 방청소랑 집안일을 해야하는데...
발버둥치는 시아를 어찌할수가 없어 유모차에 탑승!!
장차 몇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끝낼 수 있었다 휴~~~
그 와중에 발견한 시아의 새로운 웃음포인트 ㅋㅋㅋ
걸레질하려고 분무기로 바닥에 물을 뿌리는데
빵터지는 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그렇게 웃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