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일어나 와잎칭구 탱이모네집으로 놀러가는날!
차를 가지고 처음으로 멀리나가는 날이기도했고
시아에게도 첫 장거리 외출이다보니
이래저래 필요한 준비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갔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시아는 차만타면 곤히 잠이 들어버리는게 넘나 신기...
약간의 소음과 적당한 흔들림에 잠이오는건가? 어찌됐건 땡큐 감사!!
그런데 무사히 도착했나싶더니만 주차하다가 왼쪽문을 긁어버렸다 ㅠㅠ
안쪽까지 한번에 들어가려고 했던게 화근이었는지 ㅠㅠㅜ 그냥 천천히 할걸 ㅠㅜ
급하게 페인트로 치덕치덕하니까 눈엔 잘 안띄지만.. 맴아프군 ㅠㅜ
타다보면 이런것도 익숙해지겠지 ㅠㅠ
탱이모네 도착한 시아는 인기스타!! 아무도 놓아주질 않는다 ㅎㅎ
하루종일 사람손 타고 고깃집도 가고
와잎이랑 같이 일하시던 분들 커피숍도 방문.. 헥헥
하루종일 권기사신세였지만
아내도 기뻐하고
시아도 하루동일 점잖은걸보니
그래도 나름 보람이있었다 다음엔 어딜 놀러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