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의 뒤짚기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넘어갈듯하면서도 힘이 딸리는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곤한다 ㅋㅋ
가만히 누워있을때가 제일 편한거라던데 앞으론 얼마나 더 힘드려고? ㅠ
시아는 전보다 월등한 기동성을 갖추게 되었다
와이프와 밥을 먹을때면 시아를 옆에 눕혀두는데
자꾸 발길질을 해서 위쪽으로 쭈욱쭈욱 나아간다.
소파가 있어서 길이 막혀있어도 더 힘을 줘서
소파 라인을 따라 움직이곤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정말 막다른길이 나오면....
"으앵으애으앵!!!!"
도대체 어딜 가려는거야??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도 별수없이 시아를 안고 밥을 먹었다
언제쯤 여유로운 디너가 가능해질까? ㅠ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