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때문에 한동안 집에 들어오지 못했다. ㅠㅠ
매일밤 와이프와 시아가 잘 있을까 걱정되면서 허전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다.
계속 몸을 움직여야하다보니 체력도 축나고 ㅠㅠ
연이은 회식에 쉴틈조차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일요일 집으로 복귀!!
집에 돌아오니 와이프는 뭘 잘못먹었는지 배탈이 나서 골골거리고 있고
시아는 여전히 땡깡을 부린다. ㅋㅋㅋㅋㅋㅋ
"아 그랬지 참...내가 전쟁터로 돌아왔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만에 돌아온 집은 생각보다 깔끔했지만
사람들은 전부 골골거리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시아!
반가운 마음에 꼭~ 껴안아보니
"겁나 무겁다~~ 헐..."
이제 거의 7kg 인데 앞으로 어떻게 들고있지???
자세히 보니까 더 통통해진거 같은데???
집을 비운사이 이모들이 왔다가셨는데
다들 그 통통함에 놀라셨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참 그리고, 전에는 팔 하나로 안고 있으면 약간 흐느적거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목에 힘이 잔뜩 들어간 느낌이 든다. 흐흐
여튼 반가운 마음에 다시 사진 찰칵찰칵!!
목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니 포즈를 조금 더 바꿔봐야겠다!
엎드려서 찍어보는데
어어??? 발길질에 앞으로 넘어갈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