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집에돌아오니 아내가 기분이 좋아보인다.
저녁준비하는데 노래를 흥얼거린다.
귀엽다
가끔은 두 딸을 키우는거 같다. ㅋㅋㅋ
주말에 예방접종을 3방이나 맞은 시아는
어제까지 컨디션이 별로 안좋았는지 낮밤가리지 않고
계속 찡얼거려서 아내를 힘들게했다.
하긴 아내도 독감 감기 맞고 앓아누웠지 ㅠ
다행히 오늘은 컨디션을 어느정도 회복했는지
잠도 넉넉하게 자고 엄마도 덜 괴롭힌듯하다.
아내가 알려줬는데 잘때 그냥 내려놓는것보다
배 위에 가벼운 좁쌀베개를 올려놓으면
조금 더 안정감을 느껴, 놀라지 않고 잘 잔다고 한다.
오호.. 이거 정말인가?
실험해봐야겠다!!
나중에 꼭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