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빵순이 아내를 위한 서프라이즈템 ㅎㅎ
회사 근처에 유명한 식빵집이 있어서 간식으로
가끔 들르는 곳.
식빵 하나에 개당 4~5천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일반 식빵이랑 다르게 종류도 많고
맛도 일품이다.
근처 동네 아주머니들이 선결제로 예약하는건 기본,
당일 만든 빵은 완판은 물론, 되려 없어서 못사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여튼 아내 취향에 맞을 듯한 시나몬, 초코롤빵 2가지를 구입!
마침 간식으로 식빵을 모두 해치워버린 아내 ㅋㅋ
새 식빵을 보고 마냥 좋아하는게 귀엽다 ㅋㅋ
식빵의 후기는 나중에 올리기로 하공
시아는 오늘도 꿀잠을 자서 무려 7시간이나 잤다고 한다.
그런데 함정은 푹 자고 일어나서 등센서가 장난아니었다고 하던데
아빠가 온 순간부터는 순둥이로 변해버린 시아 ㅎ
"우리 시아는 너무 순하네~~이쁘다~~ " 라고하니
옆에서 아내가 시아와 나를 번갈아보며 째려본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제는 내 사진을 올렸는데
아내 사진도 없으면 허전할듯 싶어 귀하게 공수한 레어템!!
아내는 어릴때부터 아주 레어틱한 눈썹과 땡글땡글한 눈을 가지고 있었나보다
유전자라는게 정말 신기한게
여길 보면 여기랑 닮은 것 같고
저길 보면 또 저기랑 닮은 것 같다. ㅎㅎㅎㅎ
그렇게 하나가 되는 느낌
가족인듯하다 ㅎ
<좌아내 우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