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벌한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가 가시질 않는다.
이곳저곳에서는 확진자가 나와 인근 주소도 이따금씩 보일 정도이다.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고 시아도 유치원에 한참 적응해야 할 시기인데
이렇게 일파만파 퍼지는 모습에 무엇 하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직장은 또 어떠한지, 여행과 관련된 업종이라 이런 상황에는 정말 쥐약인데
미래가 점점 불투명해지는 상황에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날씨도 점점 좋아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기가
이렇게 지나가버리는 나날들이 너무 아쉽게 느껴진다.
아무쪼록 이 피해가 더욱 커지지 않고 빠르게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