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도 곧 유치원을 알아볼 나이다
그리고 그 다음은 바로 초등학교...
내 목표는 시아가 초등학교는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그 전에 초교 인근 아파트로 자리를 잡는 것이다.
그덕에 지금도 빡시게 저축을 하고있는데
슬슬 분양을 넣어봐야할 것 같아서 눈여겨 보고 있던 찰나
인근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떠서 모델하우스에 다녀와봤다.
역시 신축은 신축인지 지금 집보다 훨씬 좋아보이고
여기서 살면 진짜 좋겠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래도 10년~20년 장기로 봐야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꼼꼼하게 보다보니 장단점이 보여서 고민이 되는데
먼저 신축 아파트임에도 지상주차장이 있다는 점,
세대 주차가 너무 적어서 주차난이 예상되는 점.
주변 인프라나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가 별로라는 점 등이다.
집자체는 좋지만 아무래도 저런 부분들이 가치를 깎아먹을 수 있고
실제 불편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아쉽지만 이번 청약은 패스하기로 결정..
아쉽지만 분양신청이 이런식으로 되는거구나~~ 공부도 되고
감을 익힐 수 있는 경험이어서 그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앞으로 2~3년 남았는데.. 이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