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찍사아빠 육아일기] 2016.09.03 신도림 탐방!
2016. 9. 6.
아내를 만났을 당시, 예전에 쓰던 폰이 거의 먹통 상태가 되어서아내가 쓰던 폰과 동일한 기종으로 기변을 했었다. 그리고 얼마전에 약정이 끝나버렸으니 벌써 2년이 지나갔나..? 싶다. 계속 구형폰만 써온지라 이번에 새로나오는 갤럭시 노트7를 아주 열망하고 있었지만 배터리 폭발 사고도 그렇고..신상의 기쁨은 길어야 1~2개월 정도일텐데150만원이나 투자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항상 큰 지출을 앞두고는머리 아플정도로 심각한 고민을 하는 편인데 고민결과 부적격 판정 땡!!! 새 폰에 대한 욕망은 잠시 접어두고..차라리 아내의 육아에 도움이 되는 빨래건조기를 사자고 마음먹었다. 여름동안 꿉꿉한 날씨때문에 빨래 일정을 미루거나, 냄새가 날까봐 매번 노심초사, 스트레스 받던 아내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