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찍사아빠 육아일기] 2016.08.10 이리저리 데굴데굴
2016. 8. 15.
한번 뒤집기 시작한 시아는 계속 뒤집기를 시도중이다... ㅠㅠ 재미가 들린걸까? 색다른 풍경을 보고 싶은건가?? 100일넘게 천장만 보고 있었으니 몸이 답답해질만도 한데 와 정말.. 끊임없이 뒤집으려고하니까 못말리겠다 ㅠㅠㅠ 뒤집은 다음에는 한번 베시시 웃고,그 뒤로는 어찌할지 몰라서 "흐앵흐앵" 하는것도 황당해서 웃음만 나온다. ㅋㅋㅋ 뭐.. 한편으로는 쳐다볼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있는 시아 모습이 내심 흐뭇흐뭇하기도 하고.. (근데 몇십초마다 계속 움직여서 눈을 뗄 수가 없는건.. 힘들더라 ㅠㅠㅠㅠ ) 난 여기서 탈출할거야! 뭅뭅!! "무거운 다리를 옮겨놓으면 회전이 한결 쉬워지지" "다음은 오른팔의 원심력(?)과 왼팔의 순발력으로 회전!!! ㅋㅋㅋㅋ" "짜잔!!! 성공했어여!!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