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뒤집기 시작한 시아는
계속 뒤집기를 시도중이다... ㅠㅠ
재미가 들린걸까?
색다른 풍경을 보고 싶은건가??
100일넘게 천장만 보고 있었으니
몸이 답답해질만도 한데
와 정말.. 끊임없이 뒤집으려고하니까
못말리겠다 ㅠㅠㅠ
뒤집은 다음에는 한번 베시시 웃고,
그 뒤로는 어찌할지 몰라서 "흐앵흐앵" 하는것도
황당해서 웃음만 나온다. ㅋㅋㅋ
뭐.. 한편으로는 쳐다볼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있는 시아 모습이
내심 흐뭇흐뭇하기도 하고..
(근데 몇십초마다 계속 움직여서 눈을 뗄 수가 없는건..
힘들더라 ㅠㅠㅠㅠ )
난 여기서 탈출할거야! 뭅뭅!!
"무거운 다리를 옮겨놓으면 회전이 한결 쉬워지지"
"다음은 오른팔의 원심력(?)과 왼팔의 순발력으로 회전!!! ㅋㅋㅋㅋ"
"짜잔!!! 성공했어여!!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