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찍사아빠 육아일기] 2016.07.19 크어다란 상처ㅠㅠ
2016. 7. 24.
시아가 집에 오고 얼마지나지 않았을 때머리에 막 비듬같은게 생기고 두피가 빨갛게 올라오는 지루성 피부염에 시달린적이 있었다. 그때 생겼던 상처가 딱지처럼 굳어있었는데 일부러 떼면 좋지않을 것 같아 조심스레 놔둔 상태였다. 그런데 갑자기 아내에게서 연락이 왔다 "시아 머리 뒤 상처에서 피가 엄청나와!!" 딱지를 제손으로 떼진 못했을거고 머리를 비비적거린건지맨살이 다 드러날 정도로 상처가나고 옷에 피도 묻어있었다 ㅠㅠ 어른들이면 몰라도 아기들 신체사이즈에 비하몀 저정도 상처는 굉장히 큰거같은데 피도 많이나고 크기도 커서 너무 속상하다 ㅠㅜ 흉이라도 지면 어쩌나... 아내도 많이 심란해보엿다. 거기에 아내가 무더위 속에서 시아랑 병원에 다녀오는 고생을 ㅠㅠ 처방받은 약으로 흉없이 잘 아물면 좋겠다. 수고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