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찍사아빠육아일기] 2017.01.13 윗니도 자라고 있었다?
2017. 1. 17.
이제 시아가 손가락을 지긋이 깨물면시아의 얼굴에는 뭔갈 씹는다는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표정이 드러나는 반면내 얼굴에는 손가락이 잘려나갈 것 같은 고통의 표정이 역력해진다. 깨무는 힘이 얼마나 쌘지호두도 산산조각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물려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것이다 아랫니는 날이갈수록 점점 솓아오르고 있는데"뭐가 이렇게 아파??" 하고 보니까 윗니도 꽤 많이 자라서 형체가 보이기 시작한 것! 평소에 웃더라도 위쪽 잇몸은 잘안보여서 몰랐는데 뭔가 순식간에 자라는 느낌이 든다;; 요걸 어떻게 사진으로 찍고 싶었는데...DSLR로는 어떻게 방법이 없네;; 식탁에서 밥먹을 때, 폰을 턱밑으로 집어넣고 순식간에 찰칵!! 흠;; 아무리 귀여운 시아도 로우앵글은 취약하구나.. ^^아빠가 미안 ㅋㅋ 그래도 윗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