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찍사아빠육아일기] 2017.04.28 "맘마마마마~" 밥달라고 조르는 시아
2017. 5. 6.
시아는 이제 엄마, 아빠, 맘마를 또렷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은 자기가 말하고 싶을 때 불쑥 튀어나오는 단어들이긴 하지만 식탁 앞에 앉아있을때 만큼은 밥을 가리키며 "맘마!" 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밥먹을 시간이 되면 식탁 의자위에 놓여져있는 부스터를 끌어안고 올라가려는 행동을 하는데정말 밥 먹을 시간이라는걸 알고 자기 자리가 거기라는걸 알고 그렇게 하는 듯하다. 어린이집 이후로는 식사 시간도 어느정도 패턴이 정해져서 낮 12시와 저녁 6시가되면 정확하게 칭얼거리기 시작하는데이 타이밍에 밥을 주면 애기참새가 밥달라고 조르듯입을 쩌억~ 벌리면서 잘 받아먹는다. 이유식 먹일땐 너무 먹지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이제는 너무 잘먹으니 어떤걸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고 있는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