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찍사아빠 육아일기] 16.05.28 구세주같은 아기띠
2016. 5. 29.
분명 처음 조리원을 나올때는 손바닥 하나로도 머리가 포개질 정도로... 주먹 하나정도 아담한 사이즈였는데 벌써 이렇게 커졌다!!매일 아침 머리가 커지는게 느껴져!!! 벌써 60일이 된 우리 시아몸무게도 6키로가 넘었네?? 이젠 운동하던 덤벨 무게도 초과. 효녀 딸 아빠 근력 운동도 시켜주네~ 밤마다 잠은 잘자게 되어서 너무 꿀같은데그 등센서 하나만 없어도 기적에 기적이 더해질 것 같다 ㅠㅠ 아내가 손님들 때문에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시아의 산통과 등센서가 동시에 터져버렸는데 들어 올리다가 무슨 이건 가구 옮기는줄.. 아 이러다 골병들겠다 싶어 전에 친구에게 받은 아기띠를 주섬주섬 꺼내보았다. 양팔이 자유로워졌다 신세계!!! 띠가 주변을 막아줘서 목을 잡아주지 않아도 문제 없음!! 위 아래 벨트로 고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