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찍사아빠육아일기] 2017.03.04 오키나와 여행 2일차
2017. 3. 11.
오늘의 메인을 꼽자면 당연 츄라우미 수족관이 아닐 수 없다.호텔에서 꽤 먼 거리를 이동했지만 쾌청한 날씨에 오밀조밀 잘 꾸며놓은 해양공원을 걸으며 일광욕을 하니 기분 최고!! 오키쨩 돌고래 쇼도 관람하고 그 다음은 수족관 관람!사실 일반 수족관은 삼성동 코엑스몰에 있는 아쿠라리움과 크게 다를바가 없,,아니 오히려 더 작은 규모일수도 있는데 마지막쪽에 위치한 거대한 고래상어는 정말이지 입이 쩍~ 하고 벌어질정도로 환상적이다 시아도 커다란 물고기들을 보면서 씬나해주길 바랬는데수족관 내부가 컴컴~ 하고 자연광에 반사되는 불빛이 몽롱하게 느껴지는지아움,,움냐움냐,, 잠에 빠져들기 시작한다.혹시.. 잘때 쓰는 피셔프라이스 수면등 같은거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고래상어 하나를 보기 위해서 바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