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찍사아빠육아일기] 2018.09.25 다시한번 자전거
2018. 11. 2.
긴 추석 연휴기간동안 아내와 서로 하루씩 자유시간을 갖기로 했다. 육아에는 적당한 휴식도 반드시 필요한 법.. 그래서 오늘은 아내가 밖으로 나가 한 껏 즐기고 오기로 한 날이다.날도 많이 풀려서 너무 쾌청한 날씨에 밖에 나가는걸 너무 좋아하는 시아를 위해 아빠와 단둘이 데이트를 나가기로 결정! 지난 번 하빈이 돌잔치 때 자전거를 태워주고 싶었는데 갑자기 비가오는바람에 급히 집에와야만했던게 마음에 걸려이번에는 꼭 타게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공원에 방문! 그런데 연휴에 죄다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왔는지주차장은 가득 차있고, 자리가 날때까지 빙글빙글 도는데 한참지나도 빠지는 자리가 없었다. 조금 떨어진 거리에 차를 세우고 주차를 기다리는 동안 잠이 든 시아를 안고 자전거 대여소로 향했다. 잠이 덜깼는지 자전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