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5][찍사아빠육아일기] 2018.06.02 시흥 아울렛 방문
2018. 7. 12.
아내에게는 결혼이래로 줄곧우리의 가계상황에 대해서 꾸준히 브리핑하고 있다 그 중에 아내의 커피나 네일아트등기호적인 소비 대해서 조금 줄이는게 어떠냐고 제안한적이 있는데아내는 그게 몹시 서운했나보다 내 의견은 그런 기호식품을 좀 줄이고생활에 정말 필요한 옷이나, 물품처럼꼭 필요한 것들을 사야하는데 그런걸 최대한 억제하고 기호적인 부분에 소비가 몰려있으면 적절하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처음엔 반박하다가도당장 내일 입을 옷이 없어서 빨래걱정할 정도로 옷이 없는 상황아니냐는 나의 말에자기도 웃기다는걸 깨달았는지 민망해하는 귀여운 아내였다 ㅋㅋ 여튼 그렇게해서 강제로 아울렛에 데려가 옷을 몇번 구입하러 갔다겸사겸사 시아 바람도 쐬게하고참 바람직한 가장이 아닐 수 없다 암암 마침 아울렛 공터에서어린이들 대상으로 비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