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3][찍사아빠육아일기] 2018.05.11 배변 훈련
2018. 6. 1.
어린이집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시아가 변기에 쉬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시아가???" 내 딸이 어느순간 그렇게 자라버린거지?? 원래 시아보다 한달 더 빨리 태어난 친구에게 시켜봤는데 잘 따라와서시아도 시도해봤더니 곧 잘 한다는것??! 빠른 적응을 위해 집에서도 연습하고 변기와 친해질수 있도록당장에 유아변기를 구입했다. 변기를 보자마자 끌어안고, 앉고, 그 속에 들어가 앉으려고 호감을 보이는걸보니 변기와 친해지는건 큰 문제는 아닐듯 했다. 그렇게 조금 시간이 지나니 기저귀를 부여잡으며 "쉬~~~" 라고 말할때가 있다. 이때 옷을 벗겨서 앉혀놓으면 쉬를 하기도 하고.. 그냥 멍때리고 있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쉬가 마려워서 앉기보다는그게 재밌으니까 일단 해보고 어느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