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찍사아빠육아일기] 2018.03.18 끝나지 않는 생일축하
2018. 4. 3.
얼마 전 어린이집에서 생일 축하를 받은 시아는 매일마다 생일축하송을 불러달라고 떼를 쓰고 있다. 생일케이크모양의 입체책자를 쫙 펼치고서는바닥에 앉아 엄마 탁탁, 아빠 탁탁하면서 소환!모두 자리에 앉으면 그때부터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치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생일축하노래를 불러달란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일축하 노래가 끝나면 후~ 하고 촛불을 불거나 케익 일부를 손으로 잡는 시늉을 하며냠냠냠~ 먹는다 그리고 x 무한대 반복 인생에 있어서 주인공이 되는 기분은어른이나 아이나 기쁘게 느껴지는건가보다 생일날 만큼은 시아가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맘껏 누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