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찍사아빠육아일기] 2017.10.05 와잎 친구의 쌍둥이 출산
2017. 10. 16.
와잎의 베프께서 얼마전 쌍둥이를 출산하셨다. 일정상 바로 찾아가기가 힘들었고산모에게 어느정도 회복도 필요한지라 약간을 텀을 두고 간다는게오늘로 일정을 잡게 되었다. 한명도 참 힘들었던 기억뿐인데 둘을 함께 키운다는게.. 힘들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서로 아웅다웅하며 같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아기가 혼자 놀면서 외로워보이진 않을테니그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 나도 아내도 기진맥진해서 가만히 있는 동안시아가 혼자 노는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면조금 안타깝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이 가득한데 쌍둥이가 서로 아웅다웅하며 놀고있다면그 모습이 얼마나 흐뭇할까 그렇다고 하나 더 낳자는 말에는 아내가 결사반대하고 있고 내 스스로도 그게 맞는 선택일지 아직까지도 확신은 잘 서지 않는다. 와잎 친구들은 이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