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찍사아빠육아일기] 2019.04.03 첫 씽씽이
2019. 4. 22.
아내의 친척동생이 시아 생일이라고 선물을 보내주었다. 그런데 처음 보내준 선물이 유아용 세발자전거여서 시아가 타고 놀기에는 시기가 조금 지났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비슷한 느낌으로 킥보드는 어떠냐는 제안을 해주었고친척동생이 흔쾌히 수락해주었는지 며칠 뒤 집으로 킥보드가 도착했다. 디자인은 시아가 좋아할만한 핑크퐁 아기상어! 처음보자마자 킥보드의 존재보다 아기상어!!!!!!!!!!!! 하며 좋아하는 시아 시아가 잘 모를 수 있으니 어떻게 타는건지 설명해주고 자세도 잡아주고 하는데읭? 탈줄아네?? 어.. 어디서 본게 있는건가?? 아직 다리가 조금 짧긴하지만ㅋㅋㅋ 어찌어찌 앞으로는 잘 간다. 다만 방향전환이나 브레이크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듯... 그런데 신기한게 우리 때는 핸들을 좌 우로 돌려야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