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1][찍사아빠육아일기] 2019.03.25 시아의 경쟁심
2019. 4. 20.
가만보면 시아는 욕심이 좀 많다. 또 그런 아이는 덩달아 경쟁심도 뒤따르기 마련인 것 같다. 욕심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사수해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가 싶다. 여튼 자기에게 주어진 음식은 자기가 먹지 않더라도 손을 대지 않았으면 하고 어린이집에서 놀 때 다른아이가 장난감을 뺏는 부분에도 좀 민감한 것 같다. 전부 혼자서 다루는 외동의 특징인지. 아니면 저 또래에는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그런 것인지아직은 잘 모르겠어서 조금 더 두고봐야할 것 같다. 그렇다고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는게적당한 욕심과 경쟁은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본다. 아무 욕심없이 뒤쳐지는 것보다야 적당한 스트레스와 경쟁으로 조금 더 발전하는게 낫지 않겠나 늘상 어린이집은 차를 타고 등원을 한다. 그러면 필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