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0][찍사아빠육아일기] 2019.03.04 손잡이 교체. 그걸 발견한 시아
2019. 4. 17.
작은방 손잡이의 결합 부분이 헐거워졌는지 갑자기 달그락거리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 부분만 다시 조여주면 괜찮을 것 같긴한데 이 참에 손잡이를 교체해볼까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이 집에 이사올때부터 모든 방에 잠금핀이 빠진 상태였는데 심지어 화장실도 잠금 기능이 없으니 손님이 방문할때면 대략 화장실 문이 잠기지 않는다고 설명하는 것도 사실 조금 난감한 부분이 있었다. 게다가 재택근무를 할 경우 작은 방에서 업무를 보는데 이전에는 대충 의자만 놓아도 시아가 문을 열지 못했었는데이젠 밀고들어올정도로 힘이 쌔진 상황이라 더 확실한 안전장치가 필요할 것 같았다 ㅠㅠ 그래서 최대한 기존 손잡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주문해서 장착!사실 말을 하지 않으면 모양만 조금 다르고 색은 완전 비슷한지라 바뀐 사실을 알기가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