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찍사아빠육아일기] 2019.01.02 차타타 키즈카페
2019. 2. 17.
어린이집 방학으로 시아를 전담하는 두번째 날이다. 이전엔 감기기운으로 밖에 나가질 못했으니 이번에는 데꼬나가서 신나게 놀게해줄 목적으로 인근 키즈카페를 찾았다. 이전에 썼던 것 처럼, 몸살기운과 근육통으로 원하는 만큼 놀아주지 못하고 되려 핀잔을 주어미안한 마음에 제대로 놀아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 밖에 나가자고하니 "놀이터 가?" 라고 물으며 신난다고 방방 뛰는데 영락없는 아이다. 아이 ㅋㅋ놀이터는 추워서 안되고 키즈카페 갈거야~ 라고 하니"키즈카페에???" 라며 마찬가지로 방방~ 어딜가는건지 알고나 저렇게 좋아하는걸까?? ㅋㅋㅋ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시아는 외출할 생각에 부지런히 옷을 다 입어버리고 "빨리 준비하고 나가야지이~~" 하며 아빠에게 핀잔을 준다 보통 저런일이 흔하지 않은데 어지간..